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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생활

골다공증과 말초신경염, 안면신경마비

골조송증이라고도 불리우는 골다공증은 골량 즉 뼈의 양이 질적으로 감소해 뼈가 약해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골밀도가 떨어지는 노인에게 잘 발병되는 만성질환으로 골형성의 불균형으로 인해 골감소가 일어 난다. 골다공증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환자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의 폐경후의 여성들과 70대 이후의 노인들이 가장 많이 차지한다.


진단은 가장 대표적인 골밀도 검사가 있다. 같은 인종과 나이, 성별에 표준값과 주로 환자의 요추부와 고관절 부위의 골밀도를 비교하여서 확인한다. 또한 골흡수와 골형성 지표를 측정해 골대사를 전환율을 알아보는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도 있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있을경우에는 방사선 촬영을 하거나 미세골절같은 경우는 동위원소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한다.


모든 질병들은 예방하면 좋듯 골다공증도 같은데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예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골다공증 은 뼈의 무리가 가해지지 않게 적당한 체중조절과 간단한 운동만 한다고 해도 좋다. 주 2~3회 정도 주기적으로 체조나 등산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서 몸의 근육과 밸러스를 유지만해준다고 해도 된다. 무리한 운동은 부작용만 불러올뿐 악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처음이라면 산책부터 서서히 늘리는것이 좋다.


운동도 매우 중요하지만 먹는것도 빠질수 없다. 잘알려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미역 등이 좋고 인산과 단백질 그리고 섬유소가 적은 음식도 필요하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담배와 술은 골다공증에도 좋지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칼슘제나 활성비타민등 약물예방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앞서말한 뻔하지만 중요한 예방법으로 다양한 원인의 골다공증을 막는다면 좋겠지만 골다공증이 형성되었다면 이제 치료의 개념으로 통증관리와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고 골흡수를 늦추고 골형성을 촉진해야한다.



골다공증의 치료과 운동


치료로는 우선 글 서두에 말한 50대이상의 여성들에게 적용되는 치료 법인데 각광을 받고있는 호르몬 대체요법이다. 대게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을 기본으로 하는데 5년이상 10년 미만으로 사용하면 골정을 크게 감소시키며 골밀도 치료효과를 올리는 것으로 보고된 바가 있다. 일단 복용하게 되면 10이상 장기 복욕을 하게 되는데 급성 간염, 급형 혈전증, 자궁 부정출혈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를 해야하며 유방암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지만 좋은 치료법이기에 담당의사와 상의와 검사후 치료를 진행하는것이 좋다.


이것 이외에는 비강흡입이나 주사제인 칼시토닌제가 있는데 이 약물은 급성기의 통증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활성비타민 및 칼슘제는 치료의 목적으로는 예전보다 많이 사용이 감소되었는데, 전세계의 관심질병중 하나로 연구가 활발해 현재도 효과나 좋은 신약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몇가지 운동요법을 기술하기전에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이 올정도의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신체의 균형과 적절한 근력이 중요하다. 뼈에게 무리가 가지않게 체중관리와 올바른 자세를 해야하며 조금씩 자주 해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한다면 걷기나 수영, 스트레칭같은 운동이 도움이 되는 편이다.


간단하면서 좋은 스트레칭으로 우선 가슴을 펴고 양팔을 수평으로 벌린후 양손을 머리뒤에서 잡고 위로 손을 쭉 뻗으며 몸을 늘려주는 신장운동이 있고 허리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는운동으로는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와 어깨를 같이 들어 5~10초간 자세를 유지해주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정도로 하기는 것이 좋다.


허리 근력뿐만아니라고 복근이 매우 중요한데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겠다고 무리하게 윗몸일으키기를 하기보다 윗몸일으키기처럼 누워서 어깨를 들어주기며 5~10초간 유지해주는 자세도 좋다. 배 만졌을때 복부에 힘이 들어가 근육의 긴장이 느껴지게 하는 운동이고 목만 들지않게 주의해주며 하면 좋다.



말초신경염과 안면신경마비란?


말초신경염은 신경계 손상으로 나타는 증상이며 신경일부가 압박되거나 신전될 때, 혹은 전신질환에 의해 이차적인 신경손상을 발생할 수도 있다. 당뇨, 신장질환, 아밀로이드증, 등의 전신질환과 연관된 감염성질환이 있으며 염증성신경증으로 길리안 바레(Guillain-Barre) 증후군이 있다. 대사성 신경증은 영양불균형이나 약물독성 효과로 발생하는데 손에 장갑을 낀 것같은 신경성 감각저하나 반사저하, 저림증 등을 증상을 보인다. 


신경전도와 근정도 검사로 병증을 확인하며 초기 증상이 나타난후 2~3주후에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으며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 전신질환인 당뇨의 합병증에 의한 경우라면 혈당을 지속으로 관찰하여 치료를 받아야하고 독성물질에 의한 신경염인 경우 독성물질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야한다.


안면신경마비는 대상포진, 감염, 종양등 여러 원인이 있는데, 사실상 원인불명의 신경손상으로 안면근마비가 제일 흔하다. 바이러스감염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벨스(Bell's)마비라고 급성마비가 제일 많은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급성적으로 생긴 안면통증과 안면마비현상으로 감각이상과 얼굴 삐뚤어짐증상으로 고통받는다. 


급성으로온 마비는 대부분 자연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짧게는 열흘 늦어지만 1~2개월 후에 회복되는데, 람세이 헌트(Ramsay_Hunt)증후군같이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한 마비같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한다.